목동 회식 비싸지만 좋았던 소고기 코스 고기준


목동 회식 비싸지만 좋았던 소고기 코스 고기준

연말 회식으로 고기준 목동점에 다녀왔어요. 20명 정도 참석한다고 해서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해두었는데, 실제론 이래저래 못 오는 분들이 늘어서 16명 정도 참석했네요. 1년간 고생했다고 대표님이 제일 비싼 코스요리로 시켜주셨어요 1인당 16만원 소고기 코스cc 1++ No.9 한우 안심 중에 가장 부드러운 최고급 안심 샤또브리앙.. 생등심, 새우살 다 살살 녹았어요. 행복하다! 물은 산펠레그리노 탄산수랑 아쿠아파나 미네랄 워터를 줬어요. 이딴 샘물은 저나 먹지 다들 와인 마시느라 바빴지만요. 소고기집 답게(?) 곁들임은 그냥 풀이에요. 소스도 고추냉이, 홀그래인 머스타드, 소금 끝. 육질 확인만 시켜주고 굽는건 다른 테이블에서 직원들이 구워가지고 먹기좋을 때 가져다 주더라고요. 이렇게 아예 다른 곳에서 구워주고 연기도 신경써서 빨아들이고 하니까 회식이 끝난 후에도 옷에서 고기냄새가 안 나더라고요. 너무 좋았어요. 식사 내내 코스 부위별로 실시간 구워서 작은 화로에 계속 채워주었습니...


#고기준목동점 #목동고기준 #목동소고기 #목동소고기회식 #목동회식

원문링크 : 목동 회식 비싸지만 좋았던 소고기 코스 고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