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족! 나의 사랑 뚜비


새로운 가족! 나의 사랑 뚜비

너므너므 귀여운 내 사랑!! 우리집은 늘 강아지를 샵에서 데려오지 않고 유기견이나 파양당한 아이들을 데려왔었다. 처음으로 샵에서 데려온 너무 작고 소중한 아이~ 애견샵에서 막둥이가 데려왔는데 정말 작았다. 당시 4개월이나 됐는데도 너무 작다 싶었는데 하루 하루 다르게 무럭 무럭 커버린 뚜비. 정말 무섭게 자랐다. 식분증이 있어 걱정했는데 검색해보니 샵에서는 큰 강아지들은 분양이 잘 안되니 밥을 정말 소량으로 줘서 그럴수도 있다고 한다. 잔인한 사람들 ㅠㅠ 애를 얼마나 굶겨서 식분증까지 걸리게 하는거지? 왜 그렇게 빠른 속도로 커버린건지 알 것 같았다. 8개월이 지난 지금도 식분증이 남아 있지만 처음보단 많이 나아져서 안심하는 중! 간식도 따로 챙겨주고~ 놀아주고 정해진 시간에 밥도 주고~ 야단을 치게되면 눈에 안보이는 곳에 가져가서 몰래 먹는다고 해서 되도록 많이 혼내지 않는 선에서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고 예상하고 끊임없이 관심가져주기~~ 엄청난 장꾸여서 쉬지 않고 장난감을 물어온다...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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