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면서 자매처럼 친하게 지낸 언니 얘기에요 언니는 형부랑 10년 넘게 살았는데 형부는 조금만 마음에 안 맞으면회사를 그만뒀고 몇 년째 백수로 지냈어요.언니가 아이들 키우면서 돈도 벌면서 힘들게 살았죠.언니는 무능력한 형부 때문에 이혼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아이들 클 때까지만 참자면서 힘들게 버텼어요.언니는 아이들 성인 될 때까지는 참아보려고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몸도 아프고 남편까지 챙기려니 너무 지쳐서 결국 형부에게 이혼해달라고 부탁을 했어요.형부는 자기가 때린 것도 아니고 바람을 피운 것도 아닌데 잘못한 거 없다.절대 이혼 못해준다고 버텼고요.형부 입장에선 언니가 돈도 벌어오고 살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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