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면 세상에 이렇게 할 게 없었나 싶을 정도로 인생이 심심해집니다. 사실 롤함 ㄹㅇㅋㅋ 그래서 친구가 다이소에서 글라스데코(5000원)를 사서 한다길래 저도 따라 함. 똑똑한 녀석. 완성된 작품은 모두 제 방 창문에 곱게 붙여져 있습니다. 5000원에 입수한 글라스데코. 딱풀은 덤. 각각의 용량이 작은 대신 색깔이 다양해서 웬만하면 다 가능합니다. 흰색이 부족한 이유는 색깔을 섞어쓸 때 많이 활용되기 때문. 글라스데코를 짜놓고 이쑤시개 등으로 섞으면 원하는 색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초딩 때 많이했는데, 디게 비쌌던 것 같은데 킹갓 다이소. 아마 8살 때 만든 거 ㅋ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 물고기임 같이 들어있는 기본도안 따라 그린 토끼. 투명지를 그림위에 올리고 검은색으로 선을 딴 뒤 안을 채워주었습니다. 손이 달달달 떨린 흔적들이 선에 그대로 드러남. 글라스데코 흰색은 특히 아깝다고 너무 얇게하면 많이 비쳐서 적당히 써주는 게 좋습니다. 원본 출처는 핀터레스트 한참 5인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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