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다. 심각하게 심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인간은 언제나 반복하는 생물인만큼 이전의 내가 심심함을 어떻게 지나쳤는지 궁금해서 블로그에 검색을 해보았다. 귀여운 걸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놀랍게도 블로그에서 '심심'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심심함'이라고 검색했을 때 몇 가지가 나왔다. 첫 번째는 1년이 좀 더 된 글이다. 내 머리카락이 탈색 2회를 거쳐 누가봐도 염색한 빛깔을 지니고 있다. 지금은 매우 재미 없는 시꺼먼 블랙 헤어이다. 역시 이전의 내 생각을 다시 읽을 수 있는 개인 위키 블로그의 매력. 할 일 과 심심함 사이 블챌이 끝나고 쓰는 오랜만의 짧은 일상글. 이라기에는 얼마 안된 것 같고 여행기 같이 특정 주제로 묶인 ... blog.naver.com 기억에 남는 문장 3개를 발췌해보았다. 할 일이 없는 경우에는 또 아무것도 안해서 성취감이 떨어져서 현타가 온다. 나는 역시 집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여행 다니는 것도 좋지만 혼자 이동하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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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근심없는 백수의 시간과 심심함에 대한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