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마!"일까요? "가지 마!"일까요? 내 안의 의존적인 면은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도록 상대방과 밀고 당기기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솔직히 좋아한다고 말하고 이를 보여주면 이것이 약점이 되고 따라서 내가 을이 되며 상대가 시키는 대로 상대가 원하는 대로 끌려가게 된다고 생각하여 솔직한 심정을 감추려 무던히 애를 쓰는 것입니다. 즉, "내가 상대에게 반하고 이를 표현하면 지는 거다" 라는 의식인 것이지요. 물론 그 시점에서는 주도권을 잡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만큼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지요. 바로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자리잡는 것입니다. 이는 "연기하고 있는 자신"이 아니면 사랑 받지 못한다고 스스로 각인 시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상처 받지 않고 싶은 사랑의 본성 "거친 밀당" 이렇듯 의존적인 마음은 상대방을 컨트롤 하지 못하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해 하며 초조감, 두려움을 끌어안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것입니...
원문링크 : 이별, 당신이 헤어진 18가지 이유와 해법 # 1.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거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