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즈 상담일지] 박해감과 어장관리, 섹스 파트너 그리고 집착과 굴종...


[레이커즈 상담일지] 박해감과 어장관리, 섹스 파트너 그리고 집착과 굴종...

상담일지 [레이커즈 상담일지] 박해감과 어장관리, 섹스 파트너 그리고 집착과 굴종... 레이커즈 2018. 5. 7. 12:5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집착과 굴종, 섹스파트너, 어장관리는 박해감이라는 하나의 뿌리를 가집니다. 박해감이란 타인을 가해자로 만드는 감정적 경향성을 말합니다. 대체로 연장자나 자신보다 권위가 있는 사람 혹은 이성이 자신을 미워한다고 느끼는 감정으로 사실과 무관한 인지적 오류지요. 이는 생애 초기 부모와의 관계에서 만들어 가지는 감정입니다. 아이의 공격성을 소화시켜주지 못한 채 고스란히 분노로 되돌려주는 부모는 아이의 내면에 박해감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실수를 감싸주지 않고 처벌부터 하는 부모, 사소한 잘못에 대해서까지 아이에게 가혹한 책임을 묻는 부모, 자기의 불안 때문에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는 부모들과 관계 맺으며 자란 아이는 당연히 부모가 자신을 공격한다고 느끼게되어 성격 내부에 박해감이 자리잡게 됩니다. 이들은 공격하는 부모와 관계 맺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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