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즈 상담일지] 심리학과 연애 그리고 인간의 확실성


[레이커즈 상담일지] 심리학과 연애 그리고 인간의 확실성

심리학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생각했었지요 저희들 모두 말입니다. 심리학을 처음 배울 때 전 사람의 마음을 명확히 알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심리학을 배우면 배울 수록 "나와 타인은 다르고 내가 보는 방식으로 타인을 보며 내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타인이 움직이리라 기대한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방식이 세상 전부인 양 생각하고 타인이 나와 다른 것을 견디지 못하는 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사람을 점점 모르게 되었습니다. 특히 성격 심리학을 보면서 더더욱 그러했지요. 참고로 성격심리학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심리학 개론을 배운 다음 바로 배우는 심리학의 영역입니다. 프로이트의 무의식에서 파블로프와 스키너의 조건형성 이후 호나이와 애들러, 올포트, 케텔로 이어지는 성격론은 끝도 없어 보였고 사람은 이렇게도 보았다 저렇게도 보았다 도대체 사람이 무엇인지 사람의 성격은 어떤 것인지 알수도 없게 되었지요. 거기다 생리학적 관점이 들어가니 이건 뭐... 이후 기초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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