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말, 그럴싸해 보이긴 합니다. 나는 엄마랑 일주일에 한번은 친해지는 기회가 생겨 마트에 장보러 갈 때, 엄마 혼자 카트 끌고 짐 나르고 다니면 힘이 많이 들잖아 그래서 미리 약속하고 내가 운전해서 엄마 데리고 마트에가 마트에 가면 엄마랑 밀린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 짐을 대신 들어줄 땐 들고 내가 봐도 내가 듬직하다는 느낌도 들고 말이지. 나중에 우리 파티나 팬션 여행이나 갈 때 마트 가면 나랑 가서 카트 끌면서 시식 하고 다니고 하면 정말 좋지 않을까? 어느 연애강사의 멘트 어느 연애강사의 멘트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당신은 그의 엄마가 내가 된 기분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자상한 남자라니 싶어 안심도 되고 또 같이 마트도 여행도 가고 싶어지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남자가 말하는 안정적인 사랑 그리고 행복한 결혼은 이런 모습과는 백만광년쯤 떨어져 있습니다. 남자는 기본적으로 얽어매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따라서 사랑한다 해도 결혼은 재고 또 재는 것이...
원문링크 : 여자들은 죽어도 모르는 남자의 심리 2. 남자가 말하는 안정적인 사랑과 결혼 by 레이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