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하는 남자친구를 둔 세 여자 이야기 | 레이커즈


어플하는 남자친구를 둔 세 여자 이야기 | 레이커즈

걸림돌이 디딤돌이 된 사람. 누구일까요? 지우, 서아, 하은씨 세 사람은 모두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세 분 모두 어플에서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안타깝게도 세 분의 남자 친구들은 세 분이 있어도 어플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들어가게 된 어플. 여전히 어플을 하는 남자친구를 발견한 지우, 서아, 하은씨. 세 사람은 놀라고 당황했습니다. 모두 서른이 넘어 불안이 커질 나이니까요. 지우씨는 대뜸 화부터 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니가 이렇수 있냐고 소리소리 질렀습니다. 친구가 "여자친구가 있는데 어플하면 나쁜 놈이다. 그런 놈이라면 반드시 사과해야 해"란 말을 하자 마자였습니다. 대판 싸운 후 차단당했습니다. 매달려봐야 소용 없었고, 재회 업체에 가봐야 나쁜 놈이니 손절해라란 말만 들었습니다. 하은씨는 겁이 났습니다. 남자친구가 더 나은 여자를 만날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벙어리 냉가슴이였습니다. 누구에게도 이야기 못하고 끙끙 앓다가 친구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친구...



원문링크 : 어플하는 남자친구를 둔 세 여자 이야기 | 레이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