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관리녀는 생식기 하나로 애를 쓰는 여자일 뿐 입니다 | 레이커즈


어장관리녀는 생식기 하나로 애를 쓰는 여자일 뿐 입니다 | 레이커즈

저 낚시대 끝에 뭐가 달려 있을까요? 어장녀. 뭐 있나요? 마음이 있니 마니란 말을 앞세울 뿐 생식기 하나로 주니 마니를 할 뿐입니다. 맘에 안들거나 애를 태우고 싶으면 다른 남자를 만나니 마니 할 뿐이지요. 그러면서 사귀는 사이엔 이래야 한다거나 마음이 열리면 뭐든 다한다란 말만 입에 달고 사는 여자죠. 성관계를 맺을 것 처럼 굴면서 하지 않고, 모텔에 들어가서도 팬티를 내리니 마니 하며 힘만 빼는 여자. 전남친, 전여친이 어쩌고 저쩌고, 우리가 이러면 되니 마니, 양심과 죄책감 등등 하는 말들은 싹다 얽어매려고 어떻해서든 머리 굴러가는 소리 안들리시나요? 연락을 끊으면 슬쩍 떡밥을 투척하고 정작 만나면 딴 소리하고 뻔한 수법이지요. 남자 어떻게 한 번 해보려고 돈이나 기회나 뜯어 보려고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는 것일 뿐 애처롭습니다. 한발 떨어져 보세요. 다른 사람 일로 생각해 보세요. 빤히 보입니다. 애쓰는 것입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생식기 하나로 애를 쓰는 것이지요.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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