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 H군에게 - 애씀 없는 행복이 함께 하시길 | 레이커즈


내담자 H군에게 - 애씀 없는 행복이 함께 하시길 | 레이커즈

우리는 당신이 해낼 것을 믿습니다. 오늘 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상담을 받으셨던 분입니다. 내용은 상담을 받고, 블로그를 정독했다. 인생사 전반을 상담을 받은 내용과 블로그의 글들을 토대로 돌아보았더니 결국은 나를 가로막는 것은 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가족도 이젠 용서하려 한다는 내용이였지요. 후기로 공개하셔도 괜찮다고 하셨지만, 그 분의 가정사가 메일 전반에 깔려있어 후기로는 쓰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 글로 그리고 글의 형태를 빌린 편지로 가름할까 싶습니다. 저희 레이커즈에게 "애씀 없는 행복이 함께 하시길"은 상담과 삶에 있어 사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말. 위대한 심리학의 그루가 한 말이 아닙니다. 어느 최면가가 한 말입니다. 최면 먼저 배우고 상담의 길로 가는 분이 하신 말입니다. 상담계에서는 심리학계에서는 거장은 커녕 이제 비기너에 불과한 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 저희가 하는 상담의 대부분을 관통하는 말입니다. 행복과 사랑. 전반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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