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즈 상담일지] 호구되는 것이 아니라 호구를 만드는 "주는 사랑"


[레이커즈 상담일지] 호구되는 것이 아니라 호구를 만드는 "주는 사랑"

사랑도 받는 만큼 주고, 아니 받는 것 보다 덜 주고 더 많이 받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요? 사랑해주는 것에 맞춰 사랑하는 것이 호구가 되지 않는 유일한 방법 아닐까요?? 그런데 심리학 책이든 심리학자든 왜? 주는 사랑을 하라고 하는 거죠? 손해 볼 수 있잖아요!! 내담자 외 흔히 듣는 질문입니다. 내담자들도 자주합니다. 잘해주면 호구되고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하지요. 안타깝지만 틀린 이야기 입니다. 연애의 목적, 결혼의 결론을 보면 모를 수가 없는 이야기 입니다. 사랑은 생존과 번식을 위한 중간 산출물. 운동 하고 물을 마시면 아주 시원하지요. 생맥주 한 잔이라면 미치기 일보직전이 됩니다. 그래서 운동 후 한 잔 때문에 운동 열심히 하는 분들도 계실 정도지요. 하지만, 한 잔이 주가 되면 뱃살만 잔뜩 나오게 됩니다. 제가 가장 잘 압니다. 제 이야기기도 하니까요. 사랑도 행복도 잘 살아가고 아이를 낳고 기르며 아이가 성인이 되어 나를 이어나갈 수 있게 만드는 동기일 뿐입니다. 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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