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녀/어장남녀 심리 - 여친(아내) 있는 남자, 남친(남편) 있는 여자만 찝적대는 인간들 | 레이커즈

보상은 곧 질립니다. 어젠 굉장하지만 오늘은 당연하고 내일은 물리는 것이 쾌락입니다. 남자만 그렇다구요? 남자친구가 변한다고 느끼는 것의 정체. 이전과는 달라졌다고 느껴지는 이유.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 때문입니다. 사실 보상 그 자체보단 보상이 있다는 것이 예고된 것. 설레는 상태가 더 큰 만족을 줍니다. 보상은 곧 물리지만, 기대감과 설렘은 결코 물리지 않습니다. 대상만 바꾸면 되니까요. 어장녀들, 남자 꼬실만큼 꼬셔 봅니다. 어장관리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복제 이론(누르세요) 때문에 여자가 더 붙습니다. 여자든 남자든 초반에 한 둘만 쌓아두면 식은 죽 먹기가 됩니다. 곧 질립니다. 여러 명의 남녀를 만나는 것도 지겨워지고 매번 새로운 남자, 새로운 여자 꼬시는 것도 시들 시들해집니다. 남자가 손바닥에서 놀아나면 질리고, 여자와 잠자리를 가지면 질립니다. 아니 모텔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본게임을 치루지 않아도 물리게 됩니다. 어린 여자 만나고 돈 많은 남자 만나고 비슷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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