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했으면서 도대체 왜? 마음이 변하는 걸까요?? | 레이커즈


사랑한다고 했으면서 도대체 왜? 마음이 변하는 걸까요?? | 레이커즈

사랑에 빠지면 사람은 변신을 합니다. 남자는 여자가 되어 세심해지고 친절해지지요. 여자는 남자가 되어 성적으로 공격적이 됩니다. 적어도 3~9개월은 불타오릅니다. 그리고 다시 남자는 남자로, 여자는 여자로 돌아오지요. 뇌내 화학물질의 변화이기도 합니다. 여자가 불타올라야 임신이 가능하고 남자가 세심해져야 여자가 달려드니까요. 진화적 적응이지요. 그런데, 임신한 뒤에도 남녀가 모두 불타오르면 큰일입니다. 그래서 식도록 프로그램된 것과 비슷합니다. 임신한 이후엔 아이를 길러야하므로 친밀감 같은 동지애가 자라게 몸이 이끄는 것입니다. 여자, 남자의 고백을 받고 첫 성관계 후 적어도 몇 주간은 남자가 몇 시에 연락을 해도 몸이 달아올라 나갈 준비를 했을 것입니다. 주로 속옷 뭘 입을지를 고민하지요. 6개월만 지나 보세요. 이전과 같나요? 남자도 똑같이 변합니다. 섬세함이 사라지니까요. 또다른 관점은 쾌감은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어젠 흥분되는 것이 오늘은 당연하고 내일...


#결혼 #그사람마음이떠난이유 #사랑 #사랑의진짜모습 #사랑이변하는이유 #양육 #연애 #육아 #헤어진이유

원문링크 : 사랑한다고 했으면서 도대체 왜? 마음이 변하는 걸까요?? | 레이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