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즈 상담일지] 못생긴 여자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미워지는 걸까요?


[레이커즈 상담일지] 못생긴 여자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미워지는 걸까요?

사람이 사람을 존재 자체로 미워하거나 경멸하거나 혐오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외모만 가지고 그렇게 하긴 불가능에 가깝죠. 정치적 신념이나 소속 정당, 지역이나 국가 등 큰 틀에서는 미워하기 쉬울 지언정 외모만 가지고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긴 어렵습니다. 못생긴 남자를 보면 불쾌한가요? 내 타입이 아닐 수 있으나 못생긴 남자 1일 뿐입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죠. 만약 못생긴 남자가 내게 접근한다면 정중히 거절하면 그만입니다. 마찬가지로 못생긴 여자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접근도 문제가 아닌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게다가 못생겼다는 대체로 주관적 판단에 가깝습니다. 정말 성형외과 의사의 도움이 절실한 여성분도 자기가 예쁘다고 광분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평범한데 예쁘지 않다고 해서 무조건 못생긴 것도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정말 눈이 번쩍 떠질 정도로 아름다운 여성은 100명에 하나가 될까 말까 합니다. 예쁘다고 해도 몇 명이나 될까요? 대체로 비슷비슷한 얼굴을 가지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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