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일상] 세상 제일 슬픈 할로윈


[오늘의일상] 세상 제일 슬픈 할로윈

토요일에 지인과 금정역 별난 참치에서 술 한잔 하고, 주말에 원래 몰아 자야 하는데 교육이라 잠을 많이 못 잤더니 씻자마자 골아 떨어졌다. 29일 수업 때, 미리 캔버스 등 이미지 만드는 프로그램들을 배우면서 할로윈 이벤트 배너 만드는 연습을 했다. 그리고 강사님께서 할로윈 관련 게시글도 올려보라는 숙제 아닌 숙제를 주셔서 19년에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때를 생각하며 사진 써서 글을 쓸려했는데..... 일요일 아침 8시에 엄마한테 서울에서 사람이 많이 죽었다며 괜찮냐고 집이 맞냐고 전화가 왔다. 큰고모 통해 전해 들었다며 집에 있는지를 물어보시며 안심했는데, 그 뒤 바로 큰고모도 동일 내용으로 전화가 왔다. 카톡도 평소와 다르게 알림이 많이 떠서 대체 무슨 일인지 휴대폰으로 인터넷 창을 연 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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