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오픈채팅에 대한 나의 생각.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대한 생각. 타지로 취업을 하게 되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타지 생활은 하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평일에 너무 심심하다는 것이다. 학생이면 학교 친구들을 만나도 되긴 하지만 직장인들은 아무래도 퇴근해서까지 직장 사람들과 보낸다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평일에는 너무 심심해진다. 주말마다 고향을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진짜 심심하다. 나같은 경우 고향에 있지만, 20대의 대부분을 타지에서 보낸 관계로 고향의 인맥은 초/중/고등학교의 인맥뿐이다. 그것도 전학을 많이 다녀서 초등학교는 거의 없고, 중/고등학교 친구가 전부인데 그 친구들도 다 타지로 취업을 했고 고향에 남아 있는 친구들은 다 유부남이라 만나기가 쉬운게 아니다. 친구의 소개로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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