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크림 뜨끈뜨끈 굿!(파워풀엑스)

엊그제는 출근해야 하는 데, 왜 이렇게 가기 싫은지... 늑장을 부리다 시간을 보니, 어느새 '이대로는 지각이다.' 싶을 정도로 시간이 흘렀었습니다. 회사 셔틀 버스를 타지 못한다면 지옥과 같은 대중 교통(강남 방면)을 이용해야 합니다. 기필코 셔틀 버스를 타리라 생각하고 오래 간만에 100m를 한 25초대 뛰는 전력 질주(?)를 시작합니다. 아무튼 갑자기 무리하게 달린 것 때문에 무릎과 아킬레스건에 엄청나게 무리가 갔나 봅니다. 진작부터 운동과 체중 조절을 해줬어야 했는데... 그저 미안할 따름입니다. 아무튼 하루가 지난 어제부터는 걷기가 조금 힘들 정도로 아프더군요. 절뚝절뚝거리면서 돌아다니다 집에 와서는 전에 샀던 근육통 특효약 박찬호크림이 생각이 났습니다. 제법 고가의 제품이지만 효과 하나는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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