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오월이 다가오지도 않았는데 저는 이리저리 선물 챙겨야할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특히 같이 사무실에서 일하는 전문위원님께서는 제가 성심당 튀소를 넘 맛있게 먹었던 것을 기억하시곤, 또 한박스를 사다주셨어요. 거기다가 제 나이에 읽으면 너무 좋을 책이라면서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라는 책까지 주셨죠. 가끔 까페에서 음료 테이크아웃 해오셔서 사무실 직원들에게 쏘시기도 하셔서 멋쟁이로 통하시는데, 저도 선물을 하나 하고 싶더라고요. 위원님께 잘 어울릴 선물이 제눈에 띄였으니 바로 달할 양갱선물세트예요. 넘 고급스럽고 예쁘지 않나요? 47년 생이시라 연세가 아주 많으신데 건강한 간식 선물해드리면 좋을 것 같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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