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D-2제왕절개 둘째날 후기 (밝은미래 산부인과)

5시 30분 피뽑고 소변줄 떼기 (소변줄은 떼니 시원) 혈관이 안보여서 손목 관절에 한번 팔에 한번씩 했는데 팔 안쪽에서 피를 뽑아서 많이 아플꺼라 하셨는데 뻐근하긴 해도 참을만 했다 -! (사실 왼쪽에 수액을 내내 맞고 있어서 퉁퉁 부어서 왼쪽이 더 아팟다 ㅋㅋ) 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다리마사지기도 한번 하기 8시 첫 식사 미음 8시 49분 일어서기와 소변누기 ( 사실 소변은 7시부터 마려웠는데 움직이는게 힘들어서 밥먹고 화장실 갔는데 소변 싸는데도 고통이 ㅠㅠ) 일어설때는 상처부위가 찌릿하고 아픈거 말고는 장기가 쏟아지는 느낌은 없었다 이닦고 다리마사지기 30분 완료 저녁에 잠좀 설치고 낮잠3시간 때리니 간호사쌤와서 수액도 갈아주시고 드디어 12시 점심 일반식 전날 남편은 저녁에 컵라면에 먹어서 너무 부러웠는데 밥맛은 꿀맛이었다 기분좋아져서 이닦고 또 병실 10분걷기 하고 다리마사지기 30분 원장님 회진오셔서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젊어서 회복이 빠르네 ~ 하시고 둘째,셋째 낳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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