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 이야기


화교 이야기

1.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민비는 대원군을 제치기 위해 청나라에 지원을 요청함. 2. 청나라는 광동 수군제독이었던 오장경에게 민비를 지원하게 함 3. 오장경은 북양함대 군함 4척과 육군 3천 명을 데리고 조선에 왔고, 대원군을 중국 톈진으로 잡아감 4. 오장경의 군대가 조선에 들어올 때 보급품을 지원하기 위해 40명의 군납 상인들이 따라들어왔는데, 이들은 중국에 복귀하지 않고 조선에 정착함. 5. 이들이 화교의 시작이고, 오장경을 오무장이라고 하며 시조로 섬기고 있음. 6. 조선에 정착한 군납 상인들은 비단 등 포목 원단을 중국에서 수입 판매해서 돈을 벎 7. 비단장사 왕서방이 그 사람들임. 8. 왕서방들이 터전을 잡자 인천 제물포를 통해 중국인들이 들어옴. 9. 인천 제물포에서 뱃길로 가까운 게 중국 산동지역이라 한국 화교는 산둥성 사람들이 주류를 형성하게 됨. 10. 그 당시 경성의 임금이 중국 산동의 3배 수준으로 높은 상황이라, 막노동만 해도 돈이 되는 상황이기도 했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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