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엔 운동장이 있다. 배드민턴, 족구 이런 코트인데 펜스도 다 되어있어서 너무 좋다. 산책을 나오면 걸어서 10분거리인 여기까지 걷고 요기 운동장에서 맘껏 뛰놀게 한다. 이제 낮에 나와도 제법 시원해서 애들도 잘 뛰어논다 ㅎㅎ 태풍이 온다더니 하늘이 심상치 않다. 그래도 산책하는 동안 안와서 다행이다. 경기 광주는 굉장히 시골틱하지만 산책하기엔 차도 별로 안다니고, 길도 더럽지 않아서 좋은것 같다ㅎㅎ 월요일부터 친구들이랑 모였다. 노래방까지 가서 하얗게 불태운날 냉삼맛집 깜보 발견 c 남치니가 완도산 생물 전복을 사왔다. 울엄빠 먹으라고 싱싱한 녀석으로다가ㅎㅎ 엄마는 받자마자 13미 짜리 전복을 전부 전복회로 손질해서 해치워버렸다고.. 분명히 전복죽도 해먹고 구이도 해먹는댔는데 ㅎㅎ 싱싱하고 맛있다고 한다 c 주말동안 참 많이도 먹었다. 옛통에 똥집튀김 + 남치니표 오징어숙회 떡튀순, 생삼겹 맛집 방문~ 신박했던 숯불닭갈비 쌈밥집 ! 마지막 사진 2개는 일요일밤 마지막 끼니 ...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낮에도 산책하기 너무 좋아진 요즘, 가을이 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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