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단풍, 파란하늘 콧바람 쐬러 다니기


울긋불긋 단풍, 파란하늘 콧바람 쐬러 다니기

월요일부터 너무 많이 웃게 해준 우리 아들들 ㅋㅋㅋ 퇴근전에 카메라로 훔쳐보려고 딱! 키자마자.. 둘 다 눈을 띡 마주쳐 버려서 ㅠㅠㅠ 마치 뭐 훔치다 걸린 너낌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ㅎㅎ 집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산책을 하러 갔는데 오늘따라 진짜 심하게 뽜이팅 넘치는 아들들 헤헤 사람들은 춥지 않을까~ 걱정인데 털복숭이 우리 아들들은 지금 날씨가 딱 좋은갑다 ! 그렇게 즐기고온 자의 비참한 최후... 밤 8시부터 바로 딥슬립 들어가 버린 라온이 > < 애들 잠들고나서 우린 김볶밥 + 스팸에 떡튀순을 시켜 먹었는데 처음 시키는 집이었는데 떡볶이가 국물이 없어 ㅠㅠ 순대도 내장 많이 해달랬는데 그냥 그랬음.. 요긴 이제 탈락 !!!!!!!!!!! 올 하반기 첫 귤 박스 겟 ! 월욜에 시키자마자 화요일에 바로 도착~ 아직 푸르딩딩한 애들도 있고 엄청 째꼬맣지만 귤껍질도 엄~청 얇고 당도가 장난 아니다 ! 이제 5키로로 간을 봤으니 다음부턴 10키로 가도 되겠다...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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