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디테일이 돋보인, 신림동 '프레드피자 관악점'


[피자] 디테일이 돋보인, 신림동 '프레드피자 관악점'

오늘은 프레드피자 관악점에 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리뷰한 가게는 대부분 역 근처였는데, 오늘 가게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배달로 주문하지 않았다면, 직접 방문은 조금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음식이 식지 않도록 따뜻한 팩에 담겨 배달 왔습니다. 이런 섬세함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식사 시간에 주문하면 배달이 지연되면서 실망스러운 경험을 자주 하곤 합니다. 사장님께서 이 부분을 잘 캐치한 것 같습니다. 팩을 뜯으니 포장지가 따끈따끈합니다. 피클, 요거트 소스, 핫소스, 뿌려 먹는 치즈가 팩에 잘 포장돼 온 것도 좋습니다. 배달이 한창일 때 주문했음에도 대접받는 느낌이 듭니다. 가끔 배달이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엉망인 곳도 있는데 이곳은 꼼꼼하네요. 5,000원 주고 추가로 주문한 피자오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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