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26일차(방학)

그런 너에게, 애써 둥근 사람일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가끔 화를 내고, 가끔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살아도, 가끔 눈물을 흘리더라도 너를 예뻐하는 사람이 참 많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러니 그래도 된다고 꼭 말해주고 싶다. 인간관계에서 할 말을 하지 못하고 순응하거나 화가 나도 화를 참고 내 안에서 스스로 터트리시나요? 저는 화를 참고 스스로 터트리는 편이었어요 문제점은 내 스스로는 곪아가는데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려고 애썼다는거죠ㅎㅎ 물론 스트레스가 쌓여서 몸이 안 좋아졌어요 가끔 힘들 때 에세이를 읽다 보면 위로를 얻고는 해요 나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내 자신은 내가 사랑하고 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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