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01.샤넬오픈런 본 남편이..


일상01.샤넬오픈런 본 남편이..

어제는 업무차 삼성동을 갔었다. 현대 백화점 앞에 오픈 런 시간도 아닌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 아닌가? 혹시 저 곳 명품점 인가? 얼핏 보니 샤넬이다. 샤넬은 아침이 아니라 한 낮에도 줄을 서는구나? 생각하며 매우 놀라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집사람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며 한 마디 했다. "여보, 샤넬 매장은 한 낮에도 대기를 한다." 그리고 그 날 저녁 집사람이 지역 맘카페에 그 글을 올리고 베스트 글이 되었다고 한참을 웃는다. 젠장... 샤넬백을 사줘 봤어야 구분을 하지... 나이 먹으니 눈도 침침하고 멀리 있는 것은 제대로 안보이는 건데.. 암튼 집사람과 재미있는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 명품 매장도 아닌데 500명 대기줄?..어떤 매장이길래 기사내용 요약 더 현대 서울 입점한 '카멜커피'…2시간 대기는 기본 이색 커피 맛으로 MZ세대 핫플레이스 떠올라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백화점 업계의 '디저트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여의도 '더 현대 서울'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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