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하늘궁' 방문자 확진…검사대상 400여명

'허경영 하늘궁' 방문자 잇단 확진…검사대상 400여명경기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뒤에도 강연을 지속한 '초종교 하늘궁'의 운영을 지난 12일 중단시켰다.국가혁명당 대표 허경영(70)씨가 운영하는 '하늘궁'은 장흥면 돌고개 유원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5층 규모의 3개 숙박동, 4개 강연동, 1개 경비동과 수천평 부지를 갖춰 이른바 '허경영 랜드'로 불린다.허씨가 강연을 강행했던 지난 5일 이 곳을 다녀간 60대 남성 A씨가 나흘 뒤인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A씨는 하늘궁을 방문 당일 오전 11시16분부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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