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몸을 치료하는 포근한 ‘봄’ 영화 BEST 3

올봄도 마스크를 벗는 일상은 기대하기 힘드네요3월에 피는 매화와 개나리, 산수유를 오롯이 즐길 수 있기는 어려울 전망이죠하지만 봄을 즐기는 방법이 꼭 ‘꽃놀이’에만 있는 건 아니죠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사는 법...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로 봄날의 풍경이 아름다운 영화를 감상하는 것입니다.따스한 기운이 감도는, 봄철에 어울릴 만한 영화를 찾아봤습니다.<봄날은 간다>(2001)허진호 감독의 영화 <봄날은 간다>는 사운드 엔지니어로 일하는 ‘상우’와 지방 방송국의 라디오 PD로 근무하는 ‘은수’의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 입니다.상우에게 사랑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이고은수에게 사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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