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항암제' 노바티스사의 '킴리아' 국내 허가 ‘암세포만 찾아 공격’ "말기 환자도 단번에 완치"

식약처, 노바티스 '킴리아' 허가환자 몸에 있는 면역세포 활용유도탄처럼 암세포만 찾아 공격암 환자에게 T세포(면역세포)를 조작해 족집게 처럼 암세포만을 골라 유도탄 처럼 공격하는 이른바 ‘꿈의 항암제’가 국내에 상륙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3월5일노바티스가 만든 세계 첫 CAR-T치료제 ‘킴리아’(성분명 티사젠렉류셀)사용을 허가했다.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사용 승인을 받은 지 4년 만에 국내에 상륙한 것이다.암환자가 두차례 이상 치료를 받고도 차도가 없는 성인 미만성 거대 B세포림프종(DLBCL) 및 25세 이하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ALL)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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