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 듬뿍 '가지' 의 새로운 발견

꽤 대중적인 식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물론 성인 중에도 안 먹는 사람이 꽤 되는 채소가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나뉜다 하여 호불호 채소라 부릅니다. 오이, 당근, 가지가 대표적이죠. 그중에서도 불호가 가장 많은 채소를 꼽자면, 아마 가지일 것입니다. 다이어트, 피로회복, 노화 억제에 좋아 우리나라 사람은 가지를 참 안 먹습니다. 일본인들이 1인당 연간 2kg의 가지를 섭취할 때, 한국인들은 고작 100g을 섭취합니다. 한식에서 가지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무쳐서 반찬으로 먹는 것인데, 싫어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 밥경찰'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입니다. 입맛을 돋우어 밥을 많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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