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위에 눈이 오는 눈을 보다가


눈 위에 눈이 오는 눈을 보다가

눈오는 집의 하루 김용택아침밥 먹고 또 밥 먹는다문 열고 마루에 나가 숟가락 들고 서서눈 위에 눈이 오는 눈을 보다가방에 들어와또밥 먹는다.그렇게 살 수 있으면 좋겠어요. 비현실적이라고 뒤켠에서 흉보든 말든.그러지 못할 이유가 무에야. 비 오신다고 김치 부침개 햄 먹고바람 분다고 멸치 국수 해 먹고 먹고 자고 먹고 자고무위도식 같죠?줄창 그렇게만 살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 그렇게 하고 있다는 건지금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이죠.나를 보호하고 다독여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호에요. 이런 시는 소리내 읽어봐야 해요.운율이 얼마나 좋은지 스미듯 마음이 포대기에 싸이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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