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경화동 카페 요한


진해 경화동 카페 요한

진해 경화동 카페 요한 밤에 갔는데 역시 밤에 밖에서 보는 카페 내부는 참 이쁘다 그게 어디든. 사람이 많이 다니는 번화가에 위치하지 않고 조용한 골목 안에 위치해있다. 그리고 바로 앞에는 기찻길이 있다. 기찻길 감성. 밤늦게 아무도 다니지 않는 기찻길을 걸을 때면 하루의 모든 스트레스와 피로가 녹아버릴 정도로 설레었다. 그래서 나는 아무도 다니지 않는 늦은 밤 기찻길을 좋아한다. 내가 다녔던 기찻길은 아니지만, 그 길과 이어지는 차가 다니는 대로에서 한 블록 안쪽으로 들어와 있는 조용한 기찻길이 앞에 있어서인지 이 카페도 정이 갔다.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는 유명한 진해 맛집 경화반점이 있다. 경화반점에서 저녁을 먹고 커피 한잔 마시러 와도 괜찮겠다. 쇼케이스 파운드와 마들렌, 그리고 에그타르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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