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버는 돈(소득)으로 언제쯤 내집 마련을 할 수 있을까? - 소득대비주택가격비율(PIR) -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이들의 소박한 꿈(?) 주거 안정에 대한 부분이 가장 클 것이다. 집이 없어서 결혼을 포기하는 젊은세대들도 생겨나고 있으며, 직주근접에 대한 열망은 남녀노소 누구나 원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해서 우리 모두가 원하는 곳에서 살 수는 없다. 이유인즉슨, 가치의 희소성 때문일 것이다. 대한민국이라는 영토안에서 모두가 원하는 위치의 주거시설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며, 경제학의 기본원리에 따르면 당연히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경우엔 초과수요에 대한 비용 상승이 발생되게 된다. 이렇듯 누구나 원하는,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입지의 주거시설은 부동산에 대한 감가상각마저도 무색하게 그 가치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문득 궁금할 것이다. 과연 내가 원하는 주택은 얼마나 안쓰고 모아야 취득할 수 있을까?? 이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수치로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용어가 "소득대비주택가격비율" 즉, PIR(Price to income ratio) 이다. 문구 그대로 쉽게 설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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