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과 영웅의 EFT(길을 가다 문득 드는 생각 : 이 길이 내 길인가?)

길!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열심히 읽은 책이 있으셨다. 『길 없는 길』. 초등학생이 길 없는 길이라는 제목을 뚫어져라 쳐다보니 멍했었던 기억이 난다(지금도 멍하다). 길 없는 길이라니.... 성인이 된 지금 아버지께서 읽으신 길 없는 길을 읽어야지 하면서도 아직까지 읽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나에게는 길 없는 길보다는 "길 아닌(듯한) 길"이 더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길 아닌(듯한) 길(저 길)! 길은, 사람이 다니는 물리적인 공간을 말하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의미로도 사용한다. 1. 사람이 삶을 살아가거나 사회가 발전해 가는 데에 지향하는 방향, 지침, 목적이나 전문 분야 2. 어떤 자격이나 신분으로서 주어진 도리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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