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비는

#유쾌한창조영웅 주말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지요? 유쾌한 창조 영웅입니다. 오늘은 한용운님의 '비'라는 시를 활용하여 확언을 만들어보고 느껴보도록 할게요. 비를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비를 너무나도 좋아하네요. 비멍을 때리면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입니다. 한용운님께서는 비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시를 한번 감상해보시죠. ^^ 비 - 만해 한용운- 비는 가장 큰 권위를 가지고, 가장 좋은 기회를 줍니다. 비는 해를 가리고 하늘을 가리고, 세상 사람의 눈을 가립니다. 그러나 비는 번개와 무지개를 가리지 않습니다. 나는 번개가 되어 무지개를 타고, 당신에게 가서 사랑의 팔에 감기고자 합니다. 비오는 날 가만히 가서 당신의 침묵을 가져온대도, 당신의 주인을 알 수가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비오는 날에 오신다면, 나는 연잎으로 웃옷을 지어서 보내겠습니다. 당신이 비오는 날에 연잎옷을 입고 오시면, 이 세상에는 알 사람이 없습니다. 당신이 비가운데로 가만히 오셔서 나의 눈물을 ...


#만해한용운 #비 #손글씨 #유쾌한창조영웅 #확언

원문링크 : 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