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잔디 금잔디


잔디 잔디 금잔디

#유쾌한창조영웅 안녕하세요! 행복한 봄날의 일요일 밤입니다. 오늘은 김소월 님(1902년~1934년)의 '금잔디' 시와 마음의 감동을 손글씨로 써보았어요. 시와 확언을 느끼시면서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금잔디 -김소월- 잔디 잔디 금잔디 심심산천에 붙는 불은 가신 님 무덤 가에 금잔디 봄이 왔네, 봄빛이 왔네 버드나무 끝에도 실가지에. 봄빛이 왔네, 봄날이 왔네 심심산천에도 금잔디에. 출처 : <<그대 그리고 나의 시>>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요즘입니다. 저도 벚꽃 구경을 하고 왔는데요, 하얀색빛의 밝음이 제 마음까지 환하게 해주는 것 같아 미소가 절로 나더군요. 참으로 벚꽃나무를 한참 바라보니 봄빛을 보게 되었네요. 봄이 오고.. 봄빛이 오고.. 봄빛이 오고.. 봄이 오고.. 계절따라 빛이 다른 듯 합니다. 이러한 계절의 빛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본다면 그보다 더한 행복이 있을까요. 반면에, 이러한 봄날에도, 봄빛에도 이별한 사람을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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