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종이 위에


큰 종이 위에

#유쾌한창조영웅 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금요일 밤이네요. 한 주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이백 님*의 '오로봉' 한시와 마음의 감동을 손글씨로 써보았어요. * 이백(701~762) : 당나라 시대의 시인. 자는 태백, 호는 청련거사이다. 두보와 함께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꼽힌다. 이 두 사람을 합쳐서 "이두"라고 칭하고 이백을 "시선"이라 부른다. 한시와 확언을 느끼시면서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오로봉 오로봉을 꺾어 붓을 만들고 삼상 강물을 끌어 벼룻물 삼아 푸른 하늘 한 장 큰 종이 위에 내 마음의 시를 써 보리라 - 출처 : <<우리가 사랑한 대표 한시 312수>>_이은영 편역_ 마음이 탁 트이면서 넓어집니다. 힘찬 감정이 북받쳐 오릅니다. 제한된 작은 공간에 있지 않고, 드넓은 허공을 자유롭게 나는 느낌입니다. 또한 담대해지고 힘이 납니다. 내가 원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샘솟습니다. 피로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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