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그랑프리 비하인드 (루이스 해밀턴의 타이어는 끝까지 버텨냈을까?)

애스턴마틴 세바스티안 베텔 애스턴마틴의 세바스티안 베텔은 터키 그랑프리 본선 38랩 상황에서 뜬금없이 미디움 타이어로 교체하였습니다. 지면은 당연히 물기로 가득했기에 지켜보던 팬들도 너무 성급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베텔은 좀 처럼 그립을 잡지 못한채 계속해서 미끄러지다 결국 한 바퀴도 못 돌고 인터미디엇으로 재차 교체하였습니다. 베텔은 당시 11위로 달리고 있었고, 여기서 조금만 더 페이스를 올린다면 포인트 획득 가능했습니다. 여기에 만약 지면에 물기가 빠르게 마르기 시작한다면 레인 타이어를 사용하던 앞선 차량들을 모두 추월하는 일도 충분히 가능했죠. 그러나 애스턴마틴의 판단은 너무나 성급했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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