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했다


이사를 했다

이사를 했다. 이사를 한지 3주가 지났다. 이사를 한지 3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정리 중이다. 라임이 방을 만들고, 옷을 정리하고 책을 정리하고 기타 등등을 정리한다. 기존 집에 있던 가구는 대부분 버리고 하나하나 다시 사는 중이다. 가구라는 건 집에 들어와서 자리 잡고 나면 지구가 멸망해도 그 자리를 지킬 것만 같아서, 사기 전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밤마다 인터넷을 뒤지고 주말엔 이케아를 간다. 커튼과 블라인드를 달고 에어컨을 설치하고 다용도실을 꾸미고 화분도 몇 개 샀다. 아직도 할일이 꽤 남았다. 그래도 밤에 커피 한 잔을 내리고 빗소리를 들으며 블로그에 몇 줄 끄적일 여유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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