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짜짜로니 컵라면_20220303

나는 짜파게티보다 짜짜로니를 좋아한다.. 짜파게티는 뭔가 가루가 균일하지 못하게 섞이면 먹게되는 밍밍한 부분도 싫고 맛도 전체적으로 싱거워진거 같고... 짜짜로니 특유의 약간 단맛?도 좋다. 그래서 원래 짜파게티보다 짜짜로니를 많이 먹는당... 짜파게티는 사천짜파게티만 먹음... 짜짜로니 컵라면을 본적이 없으니까, 짜짜로니 컵라면이 보이면 신상이라고 바로 알아챘어야했는데 ㅋㅋㅋ 그냥 자연스럽게 집어오고보니까 신상이넹 ㅋㅋㅋㅋ 정신머리... 아침 8시부터 컵라면 끓여먹고 바로 포스팅 ㅎㅎ 투명포트 색깔 귀여워서 한컷... 건더기 스프는 뿌려져있고, 액상 스프만 따로 동봉 되어있음. 나는 컵라면 먹을 때 면을 조금 떼서 버리고, 특히 끓여먹는 볶음라면 먹을 때, 스프 2개에 면1.5개만 넣는다거나 하는식으로 면을 조금만 넣어서 먹는다. 싱거운거 싫어서 ㅠ... 짜짜로니 특유의 달달한? 액상스프맛 그대로 나서 좋았고 봉지 짜짜로니가 면이 좀 두껍다고 생각했는데 컵라면이라서 특유의 면식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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