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도 쌓고 먹거리 축제도 즐기고…“만원의 행복도”


마음의 양식도 쌓고 먹거리 축제도 즐기고…“만원의 행복도”

서울국제도서전(14∼18일) 매년 6월, 서울에서는 책을 만드는 사람과 책을 읽는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전국도서전시회로 시작했던 서울국제도서전은 1954년부터 지금까지 70년간 계속된 우리나라 최대 책 축제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서울국제도서전은 이른 아침부터 책을 구경하러 온 학부모, 출판계 동향을 살피러 온 출판사 직원, 일반 직장인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부 부스는 도서전에서 보기 힘든 ‘오픈런’도 일어났다.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된 책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도서전은 방역 조치가 해제된 이후 치러진 첫 행사다. 그런만큼 지난해 보다 3배 늘어난 36개국 530개사의 참가사가 함께하고 있다. 전시, 부대행사, 강연 및 세미나, 현장 이벤트 등 보고, 즐기고 경험할 프로그램만도 170여개에 달한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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