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밤을 선물한 청와대 밤의 산책


황홀한 밤을 선물한 청와대 밤의 산책

국민에게 문을 활짝 연 청와대. 개방 1주년이 지난 청와대의 변신이 날로 새롭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렸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6월 1일 시작되어 8월 말까지 열리는 청와대 개방 1주년 특별전, ‘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에 이어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 청와대 야간관람 행사 ‘청와대 밤의 산책’까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는 다양한 문화 행사로 명실상부한 국민의 대표 휴식공간이 되었다. 나는 여름밤의 정취를 흠뻑 느끼고자 청와대 야간개장 ‘청와대 밤의 산책’에 가보았다. ‘청와대 밤의 산책’ 가는 길. 6월의 어느 여름밤, 6월이 되니 확실히 해가 길어졌다. 7시가 됐는데도 아직 날이 밝았다. 7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한 청와대 야간개장에 참여하기 위해 정문에 들어섰다. 30분이나 남았지만 청와대 정문은 야간개장에 들어가려고 줄을 선 사람들로 벌써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오랜 시간을 기다릴까 걱정한 것도 잠시, QR코드를 확인하자 곧바로 입장을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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