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입테이프 잘못 쓰면 큰일나는 이유 (+팁)


수면 입테이프 잘못 쓰면 큰일나는 이유 (+팁)

지난 주말에 깜빡하고 거실에서 잠이 들었는데 너무 피곤했는지 씻지도 못 하고 잠들었나 봐요. 그런데 다음 날 제 코골이가 완전 심한 것 같다며 같이 사는 친구가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요. 코골이는 심장에 무리가 크게 간다길래 치료법을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검사나 수술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비쌌어요. 병원에 가서 몸에 여러 장치를 부착하고 입원까지 한 뒤 하룻밤 자면서 수면검사를 하더라고요. 요즘 업무도 너무 바쁘고 너무 귀찮아서 일단 병원은 나중에 가보기로 하고, 대신 얼마 전 광고에서 본 적 있는 수면 입테이프가 생각나 구매해 봤어요 수면 입테이프는 상처나면 붙이는 밴드처럼 생겼는데 입 위에 붙이기만 하고 자면 되는 테이프랍니다. 이게 입벌림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해요.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거라 위생적이기도 하고, 낱장에 4개씩 붙어있어, 양도 충분해서 사용하기에 정말 간편하다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하지만 결국 이틀 이상을 쓰지도 못하고 사용을 멈춰야만 했네요... 만성 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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