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지진 발생 긴급 재난문자 발송

최근 동해 지역에서 여러 차례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청이 지진 발생에 대한 잘못된 재난문자를 발송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종로구 긴급 재난문자 발송 오류 28일 오후 9시 38분에 서울 종로구에서 지진 발생에 대한 긴급 재난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이후 약 10분 뒤에는 "지진발생 재난 훈련 메시지"로 정정하는 문자가 다시 발송되어 혼란을 야기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종로구청은 실제 지진 발생이 아닌 문자 오발송 사실에 대해 사과하였습니다. 사건 배경 서울 종로구청이 28일 오후 9시 38분쯤 '추가 지진 발생에 유의하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지만 이는 착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트위터 캡처 서울 종로구에서 긴급 재난 문자가 발송된 것은 2023년 4월 28일 오후 9시 38분 경이었습니다. 해당 문자에는 "지진 발생. 추가 지진 발생 상황에 유의바람. 종로구" 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하지만 10분 후인 오후 9시 47분에는 "지진발생 재난 훈련 메시지"로 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