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검은의 합정 방문기 part.3 하이파이펑크, 젠틀몬스터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쇼핑 디렉터가 되고 싶은 블랙김입니다. 오늘은 합정 방문기의 마지막인데요. 하이파이펑크와 젠틀몬스터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미니멀과 캐주얼이 공존하는 하이파이펑크에 도착했습니다. 마감이 8시인데 7시 45분 즈음에 도착했어요. 죄송한 마음에 얼른 둘러보고 나가야겠습니다. 하이파이펑크 문 앞에 도착하자마자 커다란 거울이 보이더라고요. 바로 사진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늦은 오오티디인데요, 웨스턴풍의 앤더슨벨 오픈 카라 셔츠, 드로우핏의 검정 세미 와이드 슬랙스, 레더 슬리퍼, 벨리에의 미니백으로 코디해 보았네요. 허허..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옷의 향연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들죠? 눈에 팍 하고 들어왔던 반팔 카라 셔츠인데요, 과거 12ss 지방시 파라다이스 컬렉션이 왠지 모르게 떠오르는 디테일입니다. 센스 있게 코디한다면 꽤 이쁠 거라고 생각해요. 그다음으로 언 듯 보이는 타이다이 디테일이 가미된 셔츠 패턴이 독특하기도 하고 색감이 예뻐서 저의 취향 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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