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소원이니 애하나 갖자는 남편


엄마 소원이니 애하나 갖자는 남편

지금 남편이랑 냉전중인데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립니다..ㅠㅠ - 연애기간 7년 결혼한지 1년 3개월정도 됐어요. 시아버지는 좋으시고 아들한테는 잔소리 종종하셔도 저희사이에 터치 없으시고 저한테도 불편하지 않게 대해주세요. 반면 시어머니는 저한테 바라는거 많으시고 잘 삐지시는데다가 연락요구, 만날때마다 섭섭함표시... 암튼 좀 사람 불편하게 하는 스타일이십니다.... 저희는 결혼전부터 얘기했었어요. 애기없이 둘만 행복하게 살자고 둘다 노는거 좋아하고 여행가는거 좋아하고.. 희생보다는 우리를 위해 살자! 라고 합의를 마친 상태입니다. 부모님께도 어느정도 말씀드렸고 결혼이후에도 저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요즘 남편한테 전화해서 자꾸 엄마 소원이라고 그러시나봐요. 시어머니가 좀 아프셨었어요 몇년전에. 그래서 남편이 시어머니 하는말에 많이 신경쓰는편이긴했는데 아이문제까지 들고오니 스트레스 받습니다.. 합의를 안하고 결혼한것도아니고 무엇보다 저는 태어날 아이를 불행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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