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2의 흥행에 씁쓸함을 느끼는 팬덤.jpg

바로 스타워즈 팬덤... 정확히 말하면 흥행이 아니라 탑건2가 '기존 캐릭터를 예우하는 방식'에 씁쓸함을 느끼는중.... 스타워즈 시퀄 3부작, 즉 스타워즈 789편은 기존 1~6편에서 쌓아온 모든 세계를 무너뜨리는 만행을 저지름ㅠ 예를 들어보자면.. 해리포터 3총사가 멋지게 볼드모트 무찌르고 행복하게 살고있었는데 걔네를 굳이굳이 다시 끄집어내서 죽여버리고 (ㅠㅠ) 심지어 최강의 마법사여야하는 우리 해리는 초라한 모습으로 숨어지내고 론 헤르미온느 아들이 빌런이고... 알고보니 볼드모트 살아있었고 온갖 난리부르스를 치다가 볼드모트 딸이 볼드모트 죽이고 난..포터가문이야..! 이지랄하고 끝난 꼴ㅋ 더한건 팬들이 반발하자 제작진이란 사람들이 '팬들 수준이 낮아서 그렇다'라며 기싸움까지함ㅎㅎ #스타워즈팬덤 (시퀄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스타워즈 팬들...) 시퀄도 단순 흥행성적은 좋았으나 7편 20억불 -> 9편 10억불로 반토막 난걸보면 실망감이 얼마나 컸는지 알수있음ㅠ 암튼 탑건2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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