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니가 나때문에 힘들데요.


새언니가 나때문에 힘들데요.

#새언니 오빠네와 친정부모님 집은 걸어서 1분거리 입니다. 예전에 부모님이 80%정도 지원해서 오빠 도와주셨고, 결혼한다니 가까우면 부담시러우니 다른데 전세라도 잡아 살라하셨는데, 그럼 빚이라고 자기는 여기가 좋다고 살겠다고 새언니가 그러더라고요. (결혼할때 천만원 들고올 정도로 친정도 자기도 풍족하지 않음) 부모님이야 뭐 그러려니 하셨고, 둘이 저금 열심히 하라며 매달 생활비를 100만원정도 지원해주시고, 조카 낳았을땐 1500만원 주셨고, (1000만원은 그냥쓰라고, 500은 산후조리원비용) 유모차도 200만원넘는 비싼거 사주셨어요. 그리고 청소해주는 이모님도 일주일에 한번 새언니네로 보내주며 그비용도 친정부모님이 지불해주세요. 한번씩 옷사라고 용돈도 풍족하게 주시고요. 굳이 구구절절하게 이렇게 쓰는이유가. 솔직히 이정도로 받으면 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사람이라면? 바로 옆집이면서 얼굴한번 제대로 안비쳐요. 엄마든 아빠든 혼자계실때 자기들 저녁먹을때 같이 식사라도 하면 얼마나 좋...


#새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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