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 인근에 많은 양꼬치 집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양꼬치집인 빈이네 양꼬치를 방문했다. 사실 집에서 엄청 가깝기 때문인 건 안 비밀. 홀크기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인데, 최근 들어 인기가 많아진 곳이다 보니 저녁시간에는 대기줄이 생긴다. 영업시간 ㄷㄷ 12시간 와;;; 자영업 사장님들 존경합니다; 가장 기본인 양꼬치를 주문했다. 빈이네 양꼬치가 다른 곳보다 좋은 점은 꼬치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반찬들도 하나같이 맛있어서 도저히 그냥 둘 수가 없다. 무조건 메뉴가 나오기 전에 다 먹게 된다. ㄷㄷ 상큼 달달한 무생채, 고소하면서 매콤한 맛이 나는 짜사이, 자꾸 손이 가는 양파. 어우. 침이 나온다. 불멍... 기름이 숯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침이 고인다. 잘 익은 꼬치를 젓가락으로 훑어내고... 여기는 쯔란에 깨가 들어있다. 얼릉 찍어서 입에 던져 넣으면... 아, 이게 행복이다. 이후 나온 온면과 가지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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