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낙성대 빈이네 양꼬치(온면,가지볶음) 후기 vol.2


관악구 낙성대 빈이네 양꼬치(온면,가지볶음) 후기 vol.2

낙성대 인근에 많은 양꼬치 집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양꼬치집인 빈이네 양꼬치를 방문했다. 사실 집에서 엄청 가깝기 때문인 건 안 비밀. 홀크기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인데, 최근 들어 인기가 많아진 곳이다 보니 저녁시간에는 대기줄이 생긴다. 영업시간 ㄷㄷ 12시간 와;;; 자영업 사장님들 존경합니다; 가장 기본인 양꼬치를 주문했다. 빈이네 양꼬치가 다른 곳보다 좋은 점은 꼬치 종류가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반찬들도 하나같이 맛있어서 도저히 그냥 둘 수가 없다. 무조건 메뉴가 나오기 전에 다 먹게 된다. ㄷㄷ 상큼 달달한 무생채, 고소하면서 매콤한 맛이 나는 짜사이, 자꾸 손이 가는 양파. 어우. 침이 나온다. 불멍... 기름이 숯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침이 고인다. 잘 익은 꼬치를 젓가락으로 훑어내고... 여기는 쯔란에 깨가 들어있다. 얼릉 찍어서 입에 던져 넣으면... 아, 이게 행복이다. 이후 나온 온면과 가지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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